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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소금이??? 맞아???

부호낭구맘 2023. 6. 15. 11:17

 

 

 

 

 

 

 

한반도의 소금 생산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에서 소금을

생산한 최초의 증거는

신석기시대[기원전 6000년경~15000년경],

이 시기동안,

소금은 토기그릇에서

바닷물을 증발시키거나

소금습지에서

자연증발을 통해 얻었다고 합니다.

 

 

삼국시대에

이미 소금을 생산하였으며,

고구려 미천 왕조에 의하면

"왕이 젊었을 때 소금장사를 하며 망명생활을 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고,

삼국유사에는

"소금장수 사위를 보았다"

라는 기록 등이 확인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염전에서

바람과 햇빛으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

제조방식이

도입된 것은 1907년이며,

소금의 자급자족이 이루어진 것은

1955년이라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소금생산이 활발했다는 기록이 있고,

이후 1955년

소금의 자급기반이 조성되기 전까지는

정부에서 전매제를 시행하였고,

1962년에는 모두 민영화되어

소금이 제조, 판매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소금의 종류에 대해 궁금합니다!

 

 

천일염

해수에서 직접 증발시켜 만든 소금으로

천 일산에서

생산되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다른 소금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천일염의

항산화 및 알칼리 효과는

세포의 조기 노화를 방지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평소 식단에 추가하면

신체적 및 정신적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1DR26

 

 

 

 

 

 

 

 

꽃소금

천일염을 깨끗한 물에 녹여

불순물을 없앤 뒤

끓여서 만든 것입니다.

소화기계를 도와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포도당과 나트륨 함량이 적어

무거운 음식을 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꽃소금은 천일염보다 비싸고,

미네랄 함량이 적다고 해요.

 

 

https://link.coupang.com/a/1DSxR

 

 

 

 

 

 

죽염

소염작용과 살균작용, 면역력증진에 효과적이며,

비염이나 축농증, 기관지염,

피부염증,

잇몸질환, 체질개선,

성인병예방 등에 좋다고 합니다.

피를 맑게 해 주고 정화시켜 주는

정혈작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죽염은 과다한 육류와

서구화된 인스턴트음식섭취로 인하여

산성화 된 몸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를 시켜주기도 하고

면역력강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에 적당량의 죽염을 넣어서 마시거나

음식에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염의 부작용으로는

고혈얍환자나 신장질환자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해요.

 

 

 

https://link.coupang.com/a/1DSQD

 

 

 

 

 

 

 

 

맛소금

정제소금에

다른 재료를 섞어 만든 소금으로

주로 음식에 간을 할 때 사용합니다.

음식의 감칠맛을 살려주고,

정제소금보다 비용이 높고,

MSG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부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도 있다고 해요.

 

 

 

 

https://link.coupang.com/a/1DRv3

 

 


 

 

 

 


 

 

 

소금은 요리뿐만 아니라 건강, 청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을 발휘합니다.

소금의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요리할 때 단맛을 강조하고 싶다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그러면 짠맛이 아니라 오히려 단맛이 납니다.
  • 목감기로 목이 붓고 따가울 때 1~2시간 간격으로 따듯한 소금물로 양치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달걀이나 옥수수 등을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고, 옥수수는 단맛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 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갈변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가지나 시금치 등의 야채를 볶거나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색깔이 선명해지고, 기름이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 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풍부해집니다.
  • 커피나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 기름 묻은 프라이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린 후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깨끗해져요






  • 조개를 소금물에 담가 두면 흙이나 모래를 빠르게 토해냅니다.
  • 추운 겨울날 빨래할 때 헹굼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고 해요.
  • 옷에 피나 감물이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가두면 핏물이나 감물이 배어 나온다고 합니다.
  • 장롱 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조금 뿌려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고 해요.
  • 아기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 클렌징할 때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합니다.
  • 피로해소이나 시력보호, 눈의 피로를 줄이려면 따뜻한 소금물에 수건을 적셔서 눈에 올려두거나 소금물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 쫄깃쫄깃한 반죽을 만들려면 반죽할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그러면 반죽이 잘 늘어나고 쫄깃해집니다.
  • 소금기를 빼려면 소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고기나 생선, 김치 등의 소금기를 빼고 싶다면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헹구세요.
  • 야채볶음을 담백하게 만들려면볶기 전에 야채에 소금을 약간 뿌리세요. 그러면 야채의 수분이 적당히 나오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 생선을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금은 식용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네요~♥

하지만!

소금은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압이나 신장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적당한 양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죠~!!!